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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190707 상 받는 사람

상 받는 사람


190707                                          조원형목사님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고린도전서 3:10~15)


어떤 청년이 훌륭한 검객이 되고자 스승을 찾았다.

훌륭한 검객이 되려면 몇년이나 걸립니까 묻는다. 이에 10년정도 될걸세 대답한다.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기간을 당길 수 있는가 물으니 그러면 20년은 걸린다고 대답한다. 그러면 밤낮없이 노력한다면 얼마나 걸리는가 물으니 그러면 훌륭한 검객이 되기는 틀렸다고 대답한다. 이에 스승의 대답을 깨닫고는 그러면 어떻게 하면 훌륭한 검객이 되겠습니까 물으니 한 눈은 자기자신을 항상 바라보아야 한다고 대답한다.

세상을 보고 바깥을 보지만 내적인 눈은 깨어 있어야 한다. 자신의 부족하고 모자란 모습을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목표 출세를 지향하여 가지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뛰어 다른 사람의 눈시울을 따갑게 하는 사람이 많다.

정치에서도 매스컴을 통해 수없이 본다. 출세지향적으로 남을 깎아내리고 공격한다. 진실한 사람으로 온전한 과정을 통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성경 본문에서 육에 속한 사람을 말씀한다.

세속적인 사람을 경계하도록 권고한다. 그런데 세속적이고 육에 속한 사람이 교회에 나오지 않는 세상 사람이 아니라 내 자신이다. 이걸 볼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육에 속한 사람이지만 목표가 정해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신앙 구도가 유치한 사람 세상 기준에 맞추어 울고 웃는 사람보다는 신령한 목적을 향해 내 자신을 쳐서 복종케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사회에서의 관심이 잘 사는 것, 그리고 건강이다. 특히나 건강에 대해 마음을 쏟는다. 기름기가 많네 콜레스테롤이 많네 음식에 대해서도 건강을 기준한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각각 주신대로라고 말씀한다. 85%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DNA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결정하고 진단한다. 의학적 과학적 증명이 되었기에 의사들이 진단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대로, 이것은 나를 지으신 내 존재 이전에 결정된 것이다. 공부해서 출세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여 진로를 도와주는 것이 현재 교육의 지향이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 재능 건강이 무엇인가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농사로 말하면 벼 보리 채소 등으로 곡식 이름이 계속 갈라진다. 음식은 쌀로 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연합된 것이다. 결국은 내 자신이 나 다운데로 하면서도 내가 제일이 아니라 연합하고 양보하고 적당해야 한다. 나를 낮추고 희생할 줄도 알아야 한다. 한 사람을 보면 능력있고 특별한 사람인데 연합이 안된다. 나 자신이 희생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안된다.

나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양보함으로 상대방이 좋게 보일 수도 있다. 자기 본질을 부정하고 합류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연합할 줄 알아야 한다. 가정도 내 가족 내 형제가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 나온 사람과 연합하여 또 다른 가정을 이룬다. 연합되고 화합되지 않으면 인성이 모자란 사람이다. 포용하고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과 연합하며 남을 포용하고 이해하며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그가 신앙인이다. 맥추감사주일도 모든 곡식과 재료가 농사지어지고 연합된 것이다.

우리 아들 장가가게 해 달라는 기도 제목의 장로님이 있다. 결국 아들이 40이 되어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원한다. 그런데 벌써 생겼다 하니 옛날 기준으로는 매질감이다.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독불 장군이 되어서는 안된다.


본문은 연합의 중요성을 가르친다.

잠언 16:4에서 악인도 적당히 지으셨다고 말씀한다. 스승에도 은인이 있고 악인이 있다. 나를 가르쳐주시기 위함이다. 가뭄도 있고 장마도 있다.기독교인이 상처를 입었다고 말하지만 그건 아니다. 연단으로 자신을 가르치는 것으로 감사해야 한다. 열매맺는 신앙인이어야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인간이니까 좋은 일 나쁜 일 여러가지를 겪는다. 지체로서 모든 사람과 어우러지며 도우며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


미국인 찰스린더버그는 1907년경 비행기로 대륙횡단을 한다.

그 때 사회로부터 담배 광고를 하며 지원해 준다고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담배 광고는못하겠다 한다. 결국 다른 곳에서 십시일반 지원받아 대륙횡단을 한다.

우리도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따라 성실하게 열매를 맺어야 한다. 공산주의는 결과지향적이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혁명을 일으키지만 결국은 붕괴된다. 그리스도인은 과정 겸손 헌신 양보 연합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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