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조로운 선교의 문
98273
조돈환목사님
사도행전 16:11-15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케 하신지라.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가로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순조로이 선교의 문이 열리는 장면이다. 바울 일행이 마게도냐 사람의 우리를 도와달라는 환상을 보고 출발한다. 두로아에서 사모드라게, 네압볼리를 거쳐 마게도냐 지경 첫성인 빌립보로 간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순조로운 이동이다. 이는 잘 알고 있는 아시아에서의 이동은 막힌 상태에서이다. 마게도냐의 첫성이고 가장 크며 로마의 식민지인 빌립보에 도착한다.
나의 인생 여정은 어떠한가. 내가 사는 것 같으나 내가 사는 것이 아니다. 내 방법으로 내가 살려 하던 때가 가장 어려웠을 때이다. 최악으로 산다고 생각한 것이 고생 안한 것이었다. 빨리 발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른 삶은 평안이란 것이다. 털어내놓고 기도하자. 육신이 원하는 길은 세상의 길이지만 하나님의 길을 따르자.
마게도냐 첫성 빌립보에 주 중에 도착하여 안식일까지 휴식한다. 안식일에 기도처를 찾아 문밖 강가 빨래터에 여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소망이 이루어지는 길은 우리의 경건이 아니라 죄의 댓가는 죽음이며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는 것, 인생을 맡기는 것이다. 그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 여인(루디아, 자색옷 장사)의 마음을 여시어서 바울 사도의 말을 귀담아 듣는다. 당시 귀족들의 옷이 자색옷이었다. 루디아의 모든 가족이 그 날에 세례를 받고 과거를 청산한다. 하나님의 백성된다. 바울과 한 가족으로 생각하여 내 집에 유하라 강권하여 즉 강제로 권하여 있게 하였다. 당시 루디아는 과부였다.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백성의 집에 거하여라. 여관에 돌아다니지 말라. 하나님의 뜻이라 하여 루디아의 마음을 동하게 하여 선교의 기초지로 삼는다.
순조롭게 풀어주신 하나님의 뜻은 그 후 하나님의 계획이 반드시 있다. 순조로운 준비가 끝나면 반드시 어려움이 있다. 그리하여 빌립보시장에서 귀신들린 점치는 여자를 만난다. 예수님을 빙자한 귀신들리면 예언이 정확하게 맞는다. 성경은 시간, 장소를 정확하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방향만 인도해 주신다. 영기(영의 기운)이 서린 여자로서 점을 치며 돈을 벌어 주인이 가져간다. 자기 인생을 관리하지 못하여 귀신의 종노릇하며 사람의 종노릇한다. 귀신이 즉시 나오니 그 주인들이 소동을 일으킨다. 사람을 구하다가 어려움을 만난다. 주인이 바울과 실라를 잡아 태형치고 감옥에 집어 넣는다. 될대로 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믿고 감옥에서도 찬양한다. 죄인들이 시끄럽다 하지 않고 그것을 듣더라.(16장25절) 밤이 깊어졌을 때, 찬양할 때 착고가 풀리고 감방문이 열리며 죄인들이 바울과 실라의 방에 들어가 말씀을 듣는다. 옥중 부흥회이다.
밖에서 옥사장이 잠자다가 보니 감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자결하려 하니 (당시 로마의 식민지였다) 바울이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므로 옥사장이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이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밤 그 즉시에 저와 온 집이 구원을 받고 세례를 받는다. 제2의 선교의 문을 열어주심도 하나님의 뜻이다. 따라서 옥사장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인 것이다. 빌립보성 전체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다. 능력이 나타나며 순조로우며 어려움이 나타나며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다. 하나님의 뜻, 계획에 어떤 처지에서든 순종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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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서 온 편지 -Pearl S Buck
나는 당신의 사랑없이 살 수도 있소
하지만 그 사랑을 한번 받았다가
잃어야 한다면 나는 살 수 없을게요
그래서 난 당신에게 청혼을 하지 못하는 거지요.
(제랄드가 펄벅에게 결혼전에 한 말. 50년대 세계대전으로 결혼 후 제랄드와 펄벅은 떨어져 삶. 아들의 이름은 레니)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고
바람은 고요히 불어 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르 지난다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 달착륙
NASA (미 항공 우주국)
닐 암스트롱, 에드윈 버즈 올드린, 마이클 콜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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