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박람회가 열린다는 일산의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일산호수공원 1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도보나 자전거로 올 수 있는 고가다리가 있고 3블록 차이입니다.
첫날 오전10시 개장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만.
넓은 장소인지라 맨뒤쪽에 있어도 빠른 속도로 입장하였습니다.
여러 업체들을 돌아보며 내 상황에 맞는 업체의 전시물들을 집중적으로 보아야겠지요.
농막 가격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기천만원대인줄은 알지만 관심이 있었다면 기억했겠지요.
1톤 미니굴착기가 부속품 포함하여 1,900만원이랍니다.
보이는 파라솔은 무료배송에 부가세 별도인데 85만원을 70만원에 판매한답니다.
정원석 한 파레트에 200만원이라는데 필요한 분도 있을겝니다만 면적 계산도 필요하겠지요.
이동식 농막주택을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보이는 집은 150만원을 할인한 3,530만원이랍니다.
단열과 내구성 등을 잘 살펴보아야겠지요.
"안생길거 같죠? 생겨요 좋은 일"..... 전기료가 저렴하면서도 마음대로 조명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는 광고겠지요.
돌아보면 먹거리도 있고 시중에선 눈에 잘 안띄지만 필요한 물건도 있으니 구입하기도 합니다.
가격대를 정확히 기억한 이유가 관심 때문만은 아닙니다.
사실, 가격을 기억하는건 사진을 확대해서 본 결과입니다.
사진을 찍었다는게 그 자체로서 관심있다는 말이지요.
경차에 1인용 캠핑 시설이 설치된 것도 봅니다. 침대와 주방시설도 포함되어 있네요.
많은 인파에 사람 안나오게 사진을 찍으려 하나 마음먹은대로는 잘 안되지만.
그래도, 나름 신경을 많이 써서 찍긴 했습니다.
다시, 호수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차편없이 이동하는 길이 도보로는 2~30분 소요되지만 자전거길로 연결되어 있는데 킥보드도 괜찮습디다.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는데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네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 광장의 가로수로도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연꽃도 보입니다.
고사목이 곤충들과 조류에게도 필요하다는 글귀도 있습니다.
찔레꽃도 피었습니다.
어릴 적 배고플 때 따먹었다는 노래도 있지요.
눈부신 5월입니다만, 호수공원 주차시간 3시간12분에 3,120원이 나왔습니다.
내 사는 곳에서 떠나보면 돈이 드는데 궁상맞지만 돈벌이를 못하니 돈없이 사는걸 연구중입니다.
사진을 영상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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