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계산해본 무게가 1.6톤이었던가...
대리석으로 된 징검다리가 거센 물살에 떠내려온게 150m는 될듯 싶습니다.
창릉천 상류의 솔내음 누리길중 전망대를 건너는 징검다리가 떠내려갔습니다.
요즈음들어 까치들을 유심히 봅니다만,
까치 뒷머리가 역시나 까치머리입니다. 뒤엉켜져있단 말이지요.
옛 마찻길로 건너는 다리도 통제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성 계곡물이 창릉천과 합쳐지는 모래톱에 고라니 류의 발자욱이 흩어져 보입니다.
분명히 보이는건 애완견류의 발자욱으로는 안보입니다.
삼천사 계곡물이 창릉천과 합수되는 곳에서도 백로 등의 큰 새들 발자욱과 함께 흩어진 발자욱이 보이네요.
보이지 않던 발자욱으로 보아 가을이 짙어지면서 겨울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짐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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