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ference

220914 횡설수설 9

일전에 계산해본 무게가 1.6톤이었던가...

대리석으로 된 징검다리가 거센 물살에 떠내려온게 150m는 될듯 싶습니다.

창릉천 상류의 솔내음 누리길중 전망대를 건너는 징검다리가 떠내려갔습니다.

요즈음들어 까치들을 유심히 봅니다만,

까치 뒷머리가 역시나 까치머리입니다. 뒤엉켜져있단 말이지요.

옛 마찻길로 건너는 다리도 통제되어 있습니다.

북한산성 계곡물이 창릉천과 합쳐지는 모래톱에 고라니 류의 발자욱이 흩어져 보입니다.

분명히 보이는건 애완견류의 발자욱으로는 안보입니다.

삼천사 계곡물이 창릉천과 합수되는 곳에서도 백로 등의 큰 새들 발자욱과 함께 흩어진 발자욱이 보이네요.

보이지 않던 발자욱으로 보아 가을이 짙어지면서 겨울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짐작합니다.

'Refer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916 횡설수설 11  (0) 2022.09.16
220915 횡설수설 10  (0) 2022.09.15
220913 횡설수설 8  (0) 2022.09.13
220911 횡설수설 7  (0) 2022.09.11
220910 횡설수설 6  (0)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