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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비대면 예배, 성경적인가요? (김학철 교수) 비대면 예배, 성경적인가요? "모이기를 힘쓰라" 했는데...
200920 화담숲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인근의 화담숲 약5만평입니다. 산 아래 층층의 드넓은 주차장이 거의 찼습니다만 화담숲의 명명아래 산위쪽까지 휘감아도는 '데크'라고 하는 목재 인도(人道)가 신발에 흙이 묻지 않고 나무를 밟는 반발력이 피로를 들게 하는 듯 약2시간을 천천히 걷는 걸음이 가볍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간 접촉이 염려스럽고 또 주차장은 가득 찼다 해도 화담(和談)이란 이름에 걸맞게 드문드문 오손도손 대화하며 걷고 쉬며 정분을 쌓을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마침 입구의 민물고기 실내 전시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폐쇄된 상태입니다. 4살 6살 외손주도 함께 하였기에 산 위에서 걸어내려오는게 낫겠다싶어 모노 레일을 이용합니다. 가을 단풍이 들면 멋진 풍광을 짐작합니다. 청솔모나 다람쥐 등을 위한 도토리 모이집이 ..
200920 이 몸이 썩은 후에 이 몸이 썩은 후에 200920 조원형목사님 (욥기 19:23~29)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개혁성경에서 26절 말씀은 너무 차이가 난다. "나의 이 가죽, 이것이 썩은 후에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구약성경 느헤미야서에 나오는 느헤미야를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닫고 회개하게 된다. 느헤미야가 포로가 잡혀가 있으면서도 예루살렘 소식을 늘 귀담아 듣고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기도했는데 성전이 허물어지고 위대하다고 자랑하던 솔로몬 성전이 허물어지고 성도들이 그 성전을 떠나고... 이런 소식을 듣자 금식하고 옷을 찢고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끝내는 왕의 허락을 받아서 스룹바벨 성전 즉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의 그 성전, 그 성전을 재건하게 된..
200918 도대체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이재철 목사) 도대체 나를 향한 주님의 부르심은 무엇인가
200918 어린 시절의 상처가 아직도 나를 갉아먹는다면 어린 시절의 상처가 아직도 나를 갉아먹는다면 (김기석 목사)
200914 누가 한국교회에 돌을 던지나 누가 한국 교회에 돌을 던지나 主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교회 일부 교회의 아집과 맹신은 오만한 현실 권력 빼닮아 예수라면 어떻게 했을까 김윤덕 문화부장(조선일보) 입력 2020.09.14 03:00 3·1 만세운동 다음 날인 1919년 3월 2일은 일요일이었다. 그러나 주일 예배를 제대로 드린 교회는 없었다. 거사를 위한 비밀 집회가 주로 교회에서 이뤄져, 수많은 목사와 신자들이 감옥에 끌려가고 예배당은 폐쇄됐다. 제암리교회 학살 등 일제의 보복이 시작되자 신자들은 집이나 은신처, 차디찬 감옥에 엎드려 예배를 드렸다.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그곳이 교회였다. 선교사 감부열(아치볼드 캠벨)은 1916년부터 40년간 한국에서 사역했다. 매서운 12월의 밤, 북한 산간 마을을 지날 때 어느 집 창호문을 뚫고 흐..
200916 짝사랑 外... 짝사랑(塵人 조은산) (출처 미상) 가을 개천절을 앞두고(塵人 조은산)
200913 딸아, 평안히 가라 딸아, 평안히 가라 200913 주승중목사 (마가복음 5:25~34) 예수님의 공생애중 죽은 사람을 살리는 세명에 대한 얘기를 나눈다. 첫번째는 나인성 과부의 아들 청년을 장례행렬에서 살리시고 두번째는 죽은지 나흘된 나사로를 무덤에서 일으킨 사건이다. 세번째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사건이다. 오늘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끼어든 한 여인의 이야기이다. 12해 혈루증을 앓던 여인의 이야기이다. 당시 지도자로서의 회당장 야이로가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는 말씀과 또 죽은 후 다시 살리시는 장면의 말씀 중간에 끼어든 이야기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그 사이에 삽입된 이유는 무엇인가. 왜 부정한 여인의 이야기가 그 사이에 있는가. 마가는 죽은 자를 살리는 이야기를 단숨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