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교수 칼럼 (25) 썸네일형 리스트형 431 - 가장 두려운 개인, 김대중(김동길) ◆가장 두려운 개인, 김대중- (431) 자유민주주의의 틀만은 깨지지 않도록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가 둘이 있는데, 하나는 그 이름이 김대중이고 또 하나는 그 이름이 노조입니다. 김대중 씨는, 물론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는 있겠지만, 유능한 정.. 427 - 변하지 않는 집단(김동길) ◆2009/07/01(수) -변하지 않는 집단- (427) 나는 대한민국이 간첩들의 낙원이 되는 것을 크게 우려하는 이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60년대 70년대만 해도 남파된 간첩들은 대통령을 죽이거나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하여 대한민국의 민주적 발전을 방해하고 우리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 425 - 이래도 되는 겁니까(김동길) ◆2009/06/29(월) -이래도 되는 겁니까- (425) 김대중 “선생”께서 2005년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문을 발표한지 5주년을 기념하는 어떤 자리에서, 그 동안 북에 간 돈에 관하여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하던 분이 돌연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잘 사는 형이 못 사는 동생을 찾아가는데 빈 손 들고 갈 수가 .. 422- 편파적인 언론 때문에 ◆2009/06/26(금) -편파적인 언론 때문에- (422) 자유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자유가 언론의 자유임을 근자에 더욱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오늘의 한국 사회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진 커다란 원인은 언론이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자살”을 계기로 노사모가 전에 없이 요란하게 떠들기 .. 416 - 누가 진보이고 누가 보수인가요(김동길) ◆2009/06/20(토) -누가 진보이고 누가 보수인가요- (416) 대개 나이 든 사람들은 개혁을 외면하고 보수가 되고 젊은 사람들은 혁신을 내세우는 진보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가 있는 것이 사실이어서 젊었으면서도 보수를 선호하고 늙었으면서도 진보 편에 속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명.. 414. 국민을 얕잡고 이러는 겁니까 ◆2009/06/18(목) -국민을 얕잡고 이러는 겁니까- (414) 김정일이 핵무기를 만들어 들고 휴전선 이남에 사는 우리에게 공갈과 협박을 일삼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무현 같은 한심한 정치 지도자들은 “북의 핵무기가 일본이나 미국을 겨냥한 것이지 남쪽에 사는 우리를 겨냥한 것 은 아니니 우리는 염려할 .. 413. 도심지의 상습 시위대들 ◆2009/06/17(수) -도심지의 상습 시위대들- (413) 서울은 시위꾼들에 줄곧 시달려 왔습니다. 용산철거민 사건 이후 더욱 그러하였습니다. 주말마다 치안은 엉 망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자들의 난동을 막기 위해 경찰은 치안에 쏟아야 할 정력을 그런 일에 낭비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 411. 정권이 바뀐 줄 알았는데(김동길) ◆2009/06/15(월) -정권이 바뀐 줄 알았는데- (411)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명박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벌어진 몇 가지 사태를 지켜보면서 내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의 대한민국 대통령은 여전히 죽은 노무현이고, 물러 난지도 한참 되는 김대중이라는 사실을 깨닫..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