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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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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04 마닐라에서 화이트 비치의 Escondido호텔에서의 마지막 조식을 뒤로 하고 깔리보공항으로 이동합니다. 현주민들의 음식은 바나나잎으로 싸지만 가옥은 대나무와 야자수잎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더 나아진 곳은 시멘트벽돌이구요. 차량을 이용하고 보라카이섬 남단에서 다시 배로 이동합니다. 아침이..
110103 브라보 비취도 보다 숙소에서 디몰 방향으로 도보 10분거리에 브라보해변으로 가는 시멘트길이 있네요. 포장길이 물구덩이로 변했지만 화이트비치에서 브라보비치로 통하는 약15~20분 도보의 길입니다. 서쪽 화이트비치의 일몰과 동쪽 브라운비치의 일출이 유명하다는 말에 가봅니다만 흐린 날씨에 일출은 ..
화이트비취에서(동영상) 보라카이에 있는 조이디비브 스텝분들에게서 많은 도움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화이트 비취에서 날씨가 오락가락입니다. 아침에 숙소에서 해변을 향하는 길가 집에서 원주민들이 음식을 팔고 사먹는 것을 봅니다. 바나나잎으로 싸인 음식을 먹어보니 질감은 떡 비슷한.. 맛은 밀가루 죽을 굳힌듯한..맛인데 주민들이 주로 사서 먹네요. 세계3대 비취라는데 하얀 산호가루로 된 해변입..
보라카이를 향하여(동영상)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까지 여정중의 토막 영상입니다.
110101 보라카이를 향하여 새해 첫날입니다. 생일 기념 선물을 받았습니다. 해외 여행입니다. 어려운 살림에도 거절하지 못하고 떠납니다. 아침8시30분발 비행기로서 동인천역에서 306번 버스를 타려다가 콜택시로 변경하여 6시경 해뜨는 곳을 구경할 시간에 집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서 마닐라행입니다. 비행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계양산) 산림욕장입구에서부터 계양산을 올랐습니다. 해발 395m라네요. 산 정상에서 보이는 모습이 비행기안에서 보는 모습같습니다. 눈쌓인 모습이 모든 것을 깨끗하게 덮는 것 같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청라지구 한편에서는 기러기떼가 날아 다니더군요. 올해 끝날을 보내며 철마산으로..
101230 밤사이 또 눈이 왔네요(수봉공원) 밤 사이 눈이 또 내려 세상이 밝아진 기분에 수봉산을 아침 일찍 찾았습니다. 나뭇가지마다 눈꽃송이가 열렸습니다. 수봉공원에 인천상륙작전으로 나라를 회복한 전적비가 있네요. 관리 직원들과 시설관리공단에서 나와서 눈치우기를 하며 부지런한 노인분들은 벌써 눈자욱을 남겼더군요. 새 족적을 남기려 공원 여러군데를 다니다보니 작은 콩새들이 섭생을 합니다. 까치가 보이는데 까마귀소리도 들리며, 고양이와 청설모, 강아지 발자욱이 흩어져 있고 우연찮게도 먹이를 찾아먹는 토끼를 바로 코앞에서 보았습니다. 맵시도 준수하고 얼굴도 예쁘장한 청년의 지갑속에 지폐가 수북합니다. 약60만원이란 돈을 지니고 있다네요.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 한다는데 무슨 죄를 지었는가 했더니 과천 경마에서 무얼 잘못했는지 200만원이란 벌금을 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