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494)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성 전곡항 조카 손주를 데리고 요트 경기가 열렸던 화성시 전곡항을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 시화 방조제가 이르기 직전의 오이도 산 공원에서 잠시 머뭅니다. 조카손주놈이 따라서 만세를 부르네요. 그래도 고신측의 목사님 아들입니다. 부들 사이에서 핀 연꽃을 봅니다. 시화방조제 중간쯤에 있는.. 산소같은 바람을 기대하며(안면도) 안식구가 오늘 드디어 손의 실밥을 풀었습니다. 쌍용 노조의 경찰진압 소식도 들리며 협력업체들의 조기폐업 신고와 농성자 추락 등의 걱정스런 소식도 들립니다. 집사람의 수술했던 손의 실밥을 풀고 감았던 붕대를 풀어낸 것처럼 시원한 해결을 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그리하면서도.. 090803안면도 남정네 몇몇분이 휴가기간중 2박3일간 안면도를 다녀왔습니다. 십분지일도 다 표현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추억입니다. 안면도 휴가 남정네들이 안면도를 찾았습니다. 꽂지해수욕장의 야경입니다. 꽂지를 지나 안면도가운데의 한 농촌에서 일박했습니다. 논과 함께 솔밭으로 이루어진 뒷산을 배경으로 지어진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밭에서 수박과 참외도 채취해 봅니다. 집들이 더문더문 떨어져 있고 논에 물대는 .. 방콕(강화 선원사지) 선원사지로 향하는 길목에 늘어선 나무에 담쟁이넝쿨류가 휘감은 모습이 오히려 기괴해보입니다. 선원사지에서 연꽃음식축제가 8/1~8/5까지 열린다고 하여 다시 가보았습니다. 첫날이라 그런지 별로 달라진 모습은 없고 사람들이 많이 북적입니다. 연꽃과 관련된 음식축제라지만 첫날이.. 선유도공원 양화대교 옆의 선유도 공원을 찾았습니다. 고조선시대의 公無渡河歌 노래비가 한강변에서 선유도공원으로 건너기 前 다리밑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선유도공원에서 맞이한 풀밭에서 참새의 반만한 콩새 한마리가 지저귀는데... 사진엔 안잡혔습니다. 선유도의 내력도 적혀 있습니다. 온.. 090711 강화 선원사지 강화 선원사지 옆의 미술관 앞에서 본 연못입니다. 솟대라는 것은 막대기 위의 기러기를 올려놓아 소망을 나타낸 것이라네요. 연도 여러 가지입니다. 수련과 안에 개연꽃, 연꽃, 가시연꽃으로 나뉘며 열매는 연실(蓮實)이라 합니다. 인부는 연 잎을 1.5톤 차량떼기로 채취하고 있더군요. 한방으로 진정, 지혈, 정혈, 강장 등의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진흙탕 속에서 핀 꽃입니다. 연실(蓮實) 올챙이로부터 꼬리달린 개구리, 주멱만한 개구리도 골고루 보았습니다. 봄의 전령 민들레와 가을 코스모스가 公生하고 있네요. 갈대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났습니다. 여름이 시작되었고 열매도 익기 시작합니다. 이 장로님의 장녀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갑작스런 하계 수련회 준비로 오후 21시30분까지 강의에 참석하다.. 장봉도 버찌는 새까맣게 익어 바닥에 대부분이 떨어져 있더군요. 밤꽃이 비릿한 냄내를 풍기며 만개해 있습니다. 해당화 꽃은 계속 피어나면서도 꽃이 진 후 열매는 발그스름하게 익어가고 있네요. 장봉도를 찾아 온 산길 옆의 빨간 딸기가 26년된 결혼기념일을 맞아 더욱 예뻐보입니다. 장봉도 .. 이전 1 ··· 57 58 59 60 61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