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3325)
211009 포천에서 흡연구역을 임시 폐쇄하다보니 끽연가들이 설 곳이 없어졌습니다. 차라리 칸막이를 없애면 어떨까 했더니 그건 법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조건으로 보아서 될 일이 아니라네요. 그러다보니 어린 듯 소녀같은 여인들도 흡연구역을 지나는 일반인들 앞에서 마스크도 벗은 상태로 떳떳이 끽연합니다. 가족 단위의 맑은 공기를 쐬기 위하여 도착한 곳이 포천의 스키장입니다. 인조 프라스틱 바닥은 일본에서 개발되어 스키보드조차 강도가 달라서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단 말도 듣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능력이 안되는게 아니라 타산이 맞질 않아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지요. 아이들을 위한 동물농장에서 토끼에게 먹이려 하지만 돼지들이 나섭니다만 어른들이 말려야지요. 짚라인에서는 비가 와서 다른 친구들이 없는 가운데서도 우비를 입고 놉니다...
211006 옥수수밭에서 터득하는 결혼과 인생 이야기 원문은 https://promise414.com/ 에 있습니다.
211006 "밀양" 영화에 대하여 10여년전에 발목부상이 있어 핀을 박았다는데 길이가 약10cm가 넘고 양쪽엔 너트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시켰답니다. 나이들어 근육이 줄어들며 박아놓은 핀이 피부를 건드려 마찰을 일으키고 염증을 일으켜서 제거를 해야 한다네요. 부분마취에 약6일이상의 입원을 해야 한다는 소식도 듣습니다. X-Ray 촬영후 상태를 확인하고 핀을 제거한 후에 곧바로 정상적인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수술입니다. 7학년 3반 직장동료 얘깁니다. 거주하는 곳이 엇비슷하여 퇴근하면서 병원을 방문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면회는 안되고 위문품만 전달하였습니다. 퇴원후에도 몇번을 함께 하였더니 고맙다고 저녁 한끼를 사겠다네요. 그게 뭐 대수겠습니까마는 당사자는 정부에서 매월 생활보조지원금을 받는 생활보호대상자입니다. 즉 집도 절도 없어서 정부..
211003 약속 약속 211003 조원형목사님
210926 마음에 합한 사람 마음에 합한 사람 210926 조원형목사님 (사도행전 13:13~23)
210929 참된 경건 원문은 https://promise414.com/ 에 있습니다.
210926 가평에서 생밤을 먹겠다고 신발을 갈아신고 밤송이를 깝니다. 밤송이에 찔리는걸 조심하면서도 많이 해본 솜씨입니다. 가평에도 양떼목장이 있습니다. 성인 유아 상관없이 동일한 입장료를 받는데 건초 한봉지도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5살은 양들을 여러번 보았다고 건초 몇개를 먹이더니 이내 시들하고 풀숲의 방아깨비를 잡아냅니다. 메뚜기를 잡아주니 메뚜기는 살려준다고 방생하네요. 양의 똥은 동글공글한데 메뚜기 똥은 쥐똥 모양이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양떼목장 안에 빵과 음료를 파는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유아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이 대부분입니다. 내 자신도 아이들이 아니라면 들어와서 구경할 마음의 여유는 없습니다만 맑은 하늘에 맑은 공기가 좋습니다. 양들도 배부른듯 처음 주는 봉투의 건초를 먹다가는 시들해져서 아이들도 ..
210923 스위스 용병과 다음 세대 원문은 https://promise414.com/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