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211212 긍휼을 원하노라 긍휼을 원하노라 211212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9:9~13) 211201 카쿠레 키리시탄 하나레 키리시탄 원문은 https://promise414.com/ 에 있습니다. 211205 두물머리 왜목마을이 인천에서 새벽5시에 출발하면 6시10분경 도착인데 아침8시에 출발하면 1시간30분이 걸린다고 T-map이 안내해줍디다. 교동도 방문도 차량이 밀릴거 같고 두물머리를 확인해보니 1시간 조금넘게 걸린다하니 두물머리로 가자네요. 좁은 방안에만 가만 있을순 없어서 오랜만에 쉼을 얻는 안식구의 요청입니다. 하면서도 가만있질 못하는 나를 위해서라는데... 아침 9시 조금 넘어서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보입니다만 해는 이미 중천을 향합니다. '오미크론'이라는 코로나변이가 인천에서 발생하여 사람 만나기도 조심스런 터인지라 주일날에 대면예배는 고사하고 인적드문 곳을 찾습니다. 하면서도, 머리핀을 잃어버렸다고 두물머리의 악세사리점에서 천원짜리 머리핀을 구입하여 머리카락을 여밉니다. 긴시간을 차량으로 움직이는건 힘.. 211204 킨텍스 건축박람회 오랜만에 쉼을 얻습니다. 한동안 가질 못했던 킨텍스 건축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실내 입장은 반드시 체크를 합니다. 스마트폰은 이젠 필수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건축박람회 입장료는 일인만원이지만 무료초청장으로 입장해야지요. 예전보다는 규모가 줄었으며 박람회장에서만 특별할인이라는 생필품을 파는 곳도 많이 보입니다. 캠핑카도 많이 보입니다만 승합차 크기에 수납장과 침대를 설치한 비용이 천만원이나 된답니다. 물론, 카라반 종류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차박 관련 물품들도 판매합니다만 곳곳마다 기대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전동공구만이 아니라 4" 그라인더를 절단기로 활용하거나 권총드릴기를 탁상드릴반으로 응용하는 각종 지그들도 판매합니다만 가격대가 1~20만원대입니다. 국내산 소나무로 .. 211203 돼지마을 이야기 조선일보(퍼온글) [논객 조은산의 시선] 돼지 마을 이야기 조은산·'시무 7조' 청원 필자 입력 2021.12.03 03:00 양돈업자의 돼지가 오늘 오후 죽었다. 옹골찬 정수리로 무게감 있게 ‘오함마’를 받아 낸 그의 돼지는 ‘꽥’ 하는 비명을 내지르며 몸부림쳤고, 한 많던 삶을 뒤로 한 채 비로소 심정지에 이르고 만 것이다. 살진 돼지 한 마리가 죽었을 뿐이었다. 그러나 주변을 초계 비행하던 똥파리들이 미처 죽은 돼지의 누린내를 맡기도 전에, 수많은 인간의 욕망이 뻗어 나와 죽은 돼지를 덮쳤다. 먼저 도축업자 이씨가 나섰다. 날카로운 눈과 세련된 발골, 정형술로 무장한 이씨는 절명한 돼지의 몸에 힘껏 칼을 박았고 거센 콧김을 내뿜으며 고기는 고기대로, 내장은 내장대로, 신들린 듯 돼지의 육신을 조각조.. 211128 스올에서 건지소서 스올에서 건지소서 211128 조원형목사님 211126 누구도 벼랑끝에 서지 않도록... 211125 횡설수설 1 (눈물) 11월24일자인 어제는 둘째딸이 집에 돌아와서 눈물을 보입니다.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라는데.... (교회에서 헌신을 행복으로 삼는, 두딸을 둔 어느 장로님의 얘깁니다.) "......둘째 딸이... 20대 중반을 넘어서며 피아노 전공으로서 오전엔 유치원에서 알바하고 오후엔 피아노를 가르칩니다. 피아노 학원이 같은 시내라지만 지역이 극대극으로서 승용차량으로 최소한 40~50분거리인데 출퇴근시간대엔 최소한 시간반이상 걸립니다. 어제는 수요일이었습니다. 수요 예배의 찬양 반주를 위해서 5시 퇴근후 7시 예배에 참석해야 합니다. 그런데 5시 퇴근이 문제입니다. 조금 늦은 친구를 위해선 정시퇴근 5시에 끝낼 수는 없습니다. 매일마다 사정이 다릅니다만 수요 예배의 반주만큼은 본인 담당인지라 마음이 급합니다. 차라리..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