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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조원형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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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3 찾으시는 의인 찾으시는 의인 210103 조원형목사님 (예레미야 5:1~6)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그들이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할지라도 실상은 거짓 맹세니라.... 유목민들에게 있어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이리, 사자 또는 호랑이이다. 어렸을 적 어른에게서 호랑이가 나타나서 짐승도 해치고 사람도 해쳤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다. 오늘 날 우리에게 두려움, 공포의 대상은 무엇인가. 시대가 발달하여 산업사회, 도시사회가 되며 공포와 두려움을 제거하여 평안한 세상을 산다고 자처하지만 이 시대의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 성경의 경고처럼 전염병, 오염 등으로 세상이 두려움에 떠는 세상을 산다. 두려움을 없애려 노력하는 사람이 사는 이 세상..
201129 숨겨진 악을 제하라 숨겨진 악을 제하라 201129 조원형목사님 (여호수아 7:6~1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마태복음14장을 보면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갈릴리바다를 가신다. 그런데 풍랑을 만나고 제자들이 두려워 떠는데 예수님이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고 제자들의 믿음없음을 책망하신다. 또한 제자들을 먼저 배에 태우시고 베세다언덕에서 기도하시다가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두려워 떨 때 예수님이 바다위로 걸어가신다. 모두가 유령이라 할 때 베드로가 먼저 알아보고 나도 걷겠다하니 그리하라 하는데 베드로가 물위를 걷다가 풍랑을 보고 무서워 바다로 빠진다. 살려달라 부탁하여 손을 잡고 배위로 올려진다. 성경에는 바다의 이야기가 많은데 거기서 교훈을 얻는다. 예수..
201206 바울의 행복론 바울의 행복론 201206 조원형목사님 (고린도후서 1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아멘. 행복론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주요 주제로 삼았다. 인간이 행복을 찾기 위해서 사는 존재 목적이라 말한다. 인간 삶의 이유, 목적도 행복에 있다고 말한다. 대학교수 한분이 신문에 칼럼을 썼는데 초등학교 관심사가 나이키 신발이었다 말한다. 나이키 신발을 신은 사람은 행복하고 신지 못했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한다. 엄마한테 졸랐더니 공부를 못하는 놈이라 말한다. 20등을 올린다해도 40등이니 엄마가 사주질 않는다. 당시 한반에 60명..
201108 두 은인 두 은인 201108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은 5:38~4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심리학자들은 사람에게 기본적 욕망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식욕, 성욕, 수면욕이다. 사람에게 있는 기본적 욕망은 동물에게도 있다. 그런데 동물과 달리 사람에게 주신 은혜와 은총은 사회적 동물로 만들어 놓으셨다. 사회적 동물로서 한층 더 높은 욕구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이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이기도 하며 인간에게 주신 특권이기도 하다. 사회학자 커밍 워크는 "현대를 살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이란 책을 썼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조건을 말한다. 첫번째가 지능지수이다. 힘과 재산보다도 지혜이다. 두번째는 지식이고 세번째는 기술을..
201101 인생의 비밀 인생의 비밀 201101 조원형목사님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아멘. 이스라엘은 탈무드라는 책이 있고 그 교훈이 전해져온다. 우리나라에는 특별한 책은 없지만 민간에 격언이라는 것이 있다. 어렸을 때 들은 격언만 해도 수없이 많다. 자라오면서도 많이 들어오며 그것이 성경적임을 감탄한다. 살면서 이런저런 악한 일을 겪으며 할머니가 마지막에 들려주는 것은 악한 끝은 없어도 선한 끝은 있다고 하신다. 농사하면서 가뭄 장마와 밝고 좋은 계절도 오지만 마지막에 풍수해로 인해 피해를 보면서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이 하늘이 먹여주셔야 먹는다고 하신다. 귀한 진리의 말씀이다. 우리가..
201025 새로운 땅 새로운 땅 201025 조원형목사님 (고린도후서 5:15~19)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우리 교회에서 외국인 선교를 하다가 점진적으로 몽골에 전도사를 파송하고 땅을 구입하고 교회를 세운다. 그 지역이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지하수를 파기 위해 장비를 투입하고 작업을 시작한 이틀 후에 물이 솓구치는데 신기하게도 얼음까지 섞여서 올라온다. 몽골지역은 땅속 지하까지도 얼었음을 알게 된다. 우리나라 지역은 지열이 있지만 몽골은 여름이 짧아 7월 한달만이 여름인거 같다. 8월은 가을이고 햇살이 작은 지역이다. 몽골이 원래 그런 땅이었나 하지만 박물관에 가보면 초식동물이었던 공룡화석도 있고 옛날 지각변동전에는 열대지방이었고 열대..
200823 (초점 연습) 초점 연습 200823 조원형목사님 (출애굽기 14:10~14) 바로가 가까이 올 때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 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오늘 우리는 혼란한 시대를 살고 있다. 경제적인 문제도 심각하지만 그 보다 더 큰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 정치적인 문제, 그보다 더욱 큰 문제는 주일날 성전을 찾지 못하는 신앙의 문제도 겪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런 시대를 살면서 개인적 갈등, 경제적 갈등, 사회적 갈등, 정치적 갈등과 신앙의 갈등을 겪으면서 큰 위로와 교훈과 채찍과 은총이 되길 바란다. 일제 강점기 때에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에 있었..
201004 반석 반석 201004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16:13~2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를 믿으려 결심하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성령께서 임재하심을 느낀다. 성수주일과 십일조를 하면서 늘 하나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이었지만 외적으로는 가족 친척으로부터 많은 핍박도 받았다. 신앙생활한지 한달도 안되어 이유 모르는 병에 들어 식음을 전폐했다. 집에서 섬기는 조상과 우상을 멀리하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니 그런게 아니냐 하는 외할머니의 권면도 있었다. 죽음에까지 이를 지경이었는데 사나흘 후에 입술로부터 물방울이 떨어지고 생기가 돌아 눈을 뜨고 보니 십자가의 예수님의 피가 떨어져 생기가 돋는 것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