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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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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19 정서진 4500원 가격이 현금으로는 2500원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 가격입니다. 그렇다고 양과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푸짐하고도 맛있습니다. 짬뽕에는 새우 소라 죽순도 들었습니다. 소문난 맛집보다는 작은 시골동네 주민 상대로 하는 중국집에서 오랜만에 짜장면도 맛있고 푸짐하게 먹습..
161218 태안 신두리 사구 안면도 밧개해변에 있는 숙소에서 조식으로 토스트와 커피를 제공받았습니다. 아침8시에 조식이 시작됩니다. 40대의 수줍어하시는 펜션지기로부터 사색의 숲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사색의 숲이라는 명칭이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백사장해변 아래에 있는 삼봉해변 관리소옆 방..
161217 안면도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중에서 선호하는 것이 게스트하우스입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저렴한 곳을 택한 이유도 있지만 이웃 여행객들과 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일이 가까워져오면서 여식 내외가 선호하는 여행지를 보내준다는데 다시 집으로 돌아올 교통편까지 생각하려..
161023 국립생물자원관 가을비 때문이 아니라 외손주 귀경시각을 오늘 저녁에서 내일아침으로 변경했다는 연락을 받고 송추계곡에서 생물자원관으로 가을 나들이 계획을 급변경합니다. 환경 처지에 따라서 움직이는 동선이 크게 달라지는 요즈음에는 성령께서 떠나지 마옵시사,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선한 길..
160923 제주갈치낚시 종전에 다녔던 애월항과 도두항이 한라산 중심으로 서북쪽이었다면 이번엔 서쪽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이는 종달항입니다. 보말죽이 유명한 한식당에서도 성산일출봉과 우도가 보입니다. 종달리 항구입니다. 왼쪽 등대 방파제 너머로 우도, 오른쪽 등대 방파제 너머로 성산일출봉입니..
160723 옥구공원 아주 작은 실잠자리입니다. 푸른 형광 빛을 띄네요. 커다랗고 살찐 거미를 날개미가 끌고 갑니다. 날개미가 죽은 거미를 끄는 영상입니다. 도깨비 방망이같은 풀의 열매도 보고 연못이 있는 정원같은 아름다운 옥구공원의 둘레를 한바퀴 돕니다. 여러 종류의 잠자리도 봅니다. 왕잠자리..
160716 소래생태공원 저녁 생일축하모임이 있기에 멀리 가진 못하고 소래 어시장을 거쳐 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도 어시장은 활기차게 인파가 모입니다. 어시장과 이웃한 습지생태공원입니다. 공원내의 관리동에서도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네요.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와서 현장학..
160710 관곡지 이제 11개월하고도 하루 지난 예담이가 친할아버지댁에서도 가져간 책으로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무당벌레 가방은 계속 지고 있네요. 친할머니의 선물이라네요. 예담이가 친할머니댁에 간 사이에 외할머니는 무더위에 폭염이 계속되어 일영계곡을 찾았습니다만 물가마다 음식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