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곳저곳

(494)
170702 귀국 이른 새벽에 비행기안에서 잠이 깨어 노는 외손주에게 스튜디어스가 풍선강아지와 풍선꽃도 주네요. 자동입국심사대에는 귀국객들이 가득 찼습니다. 덕분에 수동입국심사를 제일 먼저 마치는 기쁨도 누립니다. 인천공항에서는 비가 부슬부슬 내립니다. 장마라네요. 참고로, 구입물품이..
170701 코타 키나발루 세쨋날 아침 조식후에 숙소 앞 남중국해를 바라보며 풍광을 즐깁니다. 오전에 여식 내외는 잠깐 이마고몰에 들러서 귀국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외손주와 함께 숙소 주위를 돌아봅니다. 구입품은 알리커피와 카야잼입니다. 12시끼지는 체크 아웃하고 반딧불 투어 버스에 짐을 실은 후 반딧불 투..
170630 코타 키나발루 둘쨋날 와이파이가 터지질 않아서 숙소에서 나와서 들어갈 때에는 다시 등록해야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스템입니다. 남중국해 앞바다는 요트들이 노닙니다. 요트 정박장에서는 열대 물고기들이 노닙니다. 유난히 침이 길다란 성게들이 많네요. 찔리면 무척 아프답니다. 어제 1링깃에 산 망고쥬..
170629 코타 키나발루 첫날 K.K에서의 첫날 아침입니다. 어젯밤에 보았던 불빛 전경이 남중국해를 앞둔 수영장이며 또 한곳은 요트 정박장이 휴가의 기분을 돋아줍니다. 숙소에서의 조식은 같은 동남아에서 태국, 필리핀보다 향신료를 적게 넣어서인지 우리 입맛에 더 잘 맞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라서 ..
170702 코타 키나발루 少考 보르네오섬은 3개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말레이시아는 보르네오섬 북부에 위치하면서 "브루나이" 국가를 품고 있으며, 그리고 남쪽엔 인도네시아가 있습니다. 인구수는 3천만명이 조금 넘고 한반도의 약1.5배 크기이며 수도는 쿠알라룸푸르이지만 바다 건너 휴양의 도시 ..
170628 살람(Salam) 올해 6월 해외 여행객중에서 코타 키나발루행이 가장 많다는 신문 뉴스도 읽었습니다. 외손주는 수요일마다 다니는 동네의 마을학교를 다녀오고 사위도 오전 근무후에야 서둘러 출발 준비를 합니다. 물론 점심도 외식을 하게 되네요. 22개월20일된 외손주를 위하여 구명조끼, 튜브도 준비..
170628 코타 키나발루 여행 준비 "밤새 입속에서 번식했던 세균을 먹지 않으려면 양치 후 물을 마셔야지, 잠에서 깨어 곧바로 물을 마시는 것은 입속에서 번식했던 세균덩이를 먹는 것이어서 좋지 않다." 지금껏 무의식적 생리현상이거나 건강을 위해서 기상 직후 물을 마시던 습관이 무색해집니다마는, '백년손님'이라..
170611 킨텍스 여행박람회 치앙마이, 라오스, 버어마를 거쳐 선교지원차 다녀온 가족 일원이 가져온 과자와 빵에 선물받은 미술품 도자기를 갖다놓고 셋팅후 사진을 보냅니다. 고맙다는 마음을 사진으로 표현합니다만 벌레로 만든 과자는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먹으면서도 의심이 갑니다. 킨텍스에서 열리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