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494)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528 송추계곡에서 I enjoyed your company yesterday. Have a good time today. 오늘은 또다시 새로 시작하는 새로운 날입니다. 좋은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외손주를 케어하는 즐거움보다도 더 좋은 것이 있겠습니까마는, 사람마다 처해진 환경과 생각이 달라서 어쩔 수 없는 힘든 과정으로 돌보는 분들도 물론 있을 줄 압.. 170507 인천역에서 목감기로 인하여 편도선이 부어 목소리가 잠긴 상태로서, 또한 황사 바람으로 인하여 마스크를 해야할 실정임에도 많은 인파중에서 홀로 마스크를 하는 유별난 사람이 된 기분입니다만, 전철을 타고 인천역에 내려 송월동의 동화마을을 찾았습니다. 사실, 인천역 개찰구를 나오면 길건.. 170501 문경 찻사발 축제 문경세재 옛 고갯길을 복원한 공원에서 찻사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버스를 타고 가보자는 말이 내 귀를 더욱 얇게 만듭니다. 미리 표를 예매하여야 되지 않나, 자리가 있으면 가겠다 한 말이 씨가 되어 버스에 올랐습니다. 빈 자리가 반이 넘습니다. 안산터미널을 거치고 영동과 중부.. 170413 오산리기도원과 수봉공원 순복음교회 기도원입니다. 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이라고도 불리는데 오산리기도원으로 더 유명한 것 같습니다. 돌에 새겨진 "범사에 감사하라"는 성구가 마음에 닿습니다. 파주시 조리읍 오산리에 있는 기도원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언제든지 개방되어 있다네요. 안식구와 여식.. 170409 하니랜드 파주에 있는 하니랜드를 찾았습니다. 걸을 수 있는 영유아로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의 어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입니다. 20개월 외손주 한명에 엄마아빠, 외조부모 어른4명입니다. 그러고보니 엄마 뱃속의 아가가 또 있네요. 입장료는 없으나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표를 구입해야 .. 170408 행주산성에서 여의도에서는 벚꽃 축제가 한창이라지만 다음 주중에야 만개할 것이랍니다. 다음주에는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도 한다네요. 현재 80%정도가 만개했답니다. 어느 곳에는 오늘도 개나리 축제가 열리고, 저지대 양지쪽엔 벚꽃이 피었지만 높은 지대는 조금더 기다려야겠네요. 하긴, 민들레.. 170402 만석부두 조개 오늘이 열두물이라 하여 저녁5시 넘어 만조가 되는 북성부두를 찾았습니다. 아직 갯골물이 들어차질 않아서 배가 들어오다가 정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부부가 탄 배 갑판위에는 아무 것도 없네요. 똑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진에서 달라진 것이 뭣인가, 살펴보면 갈매기들 위치가 바뀌어.. 170402 흔들리지 않는 꽃(인천대공원) 안식구와 여식, 가족들이 제주로 간 사이, 혼자 방안에만 있을 수 없어서 인천대공원으로 마실을 나왔습니다. 호수에서는 오리들이 짝을 지어 놉니다. 많은 가족단위의 상춘객들이 나왔습니다만 아직은 햇살 가득한 곳의 개나리 꽃몽오리가 이제야 생긴 상태이고 조용한 곳을 찾아 수목..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