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325) 썸네일형 리스트형 220522 섬김을 가르치라 섬김을 가르치라 220522 조원형목사님 (마태복음 19:13~15) 220520 북한산 효자길 오늘은 북한산 둘레길을 백화사 앞에서 시작합니다. 북한산성 입구의 아카시아 꽃들은 이제 변색되고 끝물입니다. 둘레길이라 해도 초행길인지라 등반화를 신었습니다. 내 뒤로는 노 부부가 따라오네요. 봇짐진 스님도 앞서 가는걸 봅니다. 원효암으로 오르는 스님의 발걸음도 느릿 보입니다. 송화가루가 지난 번엔 심한 먼지처럼 보이더니 이미 바람에 모두 날린 듯 합니다. 멀리 원효암에 사람이 선 듯 보입니다. 효자길은 초행입니다. 내시묘역길이 끝나는 지점이네요. 사유지로 인해 일반 국도로 들어섭니다. 도롯가 팻말에 삼국지 관우를 모신 사당이 있다는데 사유지로서 보이질 않습니다. 일반 국도가 끝나고 다시 북한산 효자길입니다. 내 뒤로 이곳까지도 분명 노 부부가 따라오는걸 확인했는데... 조금 올라 돌덩이 위에서 쉬고 있.. 220518 내시묘역길에서 창 밖 우산 쓴 이들이 보이길래 비닐옷 하나 챙겨 나왔으나 비는 그친 상태입니다. 북한산성 초입에 와서야 등반 신발을 신지 못했음을 인지하고 내시묘역길만 지나기로 마음먹습니다. 보이는 산은 의상봉인 듯 보입니다만, 초입 오른편의 북한산초등학교를 지나며 내시묘역길로 들어섰습니다. 백화사로 이르는 내시묘역길이 국내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조선시대 '내시'들의 집단묘역이 있던 곳이었다네요. 바로 비온 뒤에 마실나왔으니 인적이 없다가 점차 개이면서 등반객들도 보입니다만 내시묘역길은 언제나 한산한 편입니다. 드문드문 사람도 보이지만 아카시아 꽃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 하늘을 보니 아카시아 나무가 높은 곳에서 꽃을 피웠네요. 여기소 터(女妓所址)를 지나보지만 마을 마을 뒷길로 막힌 듯 하여 다시 일반 도로로 나왔.. 220515 믿음으로 살아가라 믿음으로 살아가라 220515 조원형목사님 (로마서 14:19~23) 220516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도 보다 경기전 앞의 하마비입니다. 누구든지 이곳을 지나려면 말에서 내려야 한다지요. 다시 매일 열린다는 새벽장을 찾습니다만 새벽마다 열리고 오전10시면 끝나서 새벽장 또는 번개장이라 불린답니다. 가족이 잠든 새벽이지만 이미 동이 튼 상태로서 사진도 밝게 보입니다. 직접 농사지은걸 가져온 할머니들이 대부분입니다. 전주천을 사이에 둔 새벽시장 건너편 남부시장도 농산물과 피순대식당 등이 문을 열었습니다. 멀리서도 사람들 소리가 들리는데 전주천 물속에서 섭생하는 왜가리도 보입니다. 한옥마을을 청소하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만 동네 시니어클럽에서도 나와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궁녀가 녹을 받아 부모에게 기와집을 지어줬다는 설명도 한옥마을 안에 있습니다. 가운데 마당이 보이는 집이 황손의 집입니다. 색이 많이 바랜걸로 보아 .. 220515 전주 한옥마을 번개장을 보다 새벽잠이 없어져 am6시에 숙소 바로 앞 남천교를 봅니다. 어젯밤 12시에도 집밖 길거리에서 떠드는 여인들 소리가 들리더니 am6시 조금넘은 시각인데 모두가 조용합니다. 자전거나 킥보드도 돈을 내고 빌려줍니다만 내 가진걸로 돌아보았습니다. 마을 전체를 돌아보면서 사진에 담아둡니다. 전주 향교는 고려 공민왕때 건립된 곳으로서 두 차례 이전하여 3천여평의 지금 위치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윤리강상의 본부요 유풍의 전당으로 67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지금도 유적관리와 의례 교육 유교문화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네요. 어제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건 이른 아침 때문입니다. 한옥마을은 실지 거주하는 사유지로서 대부분 상점으로 활용하고 있네요. 한옥마을 안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만 성인 3천.. 220514 전주 한옥마을로 향하다. 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오전에 약3시간반이 넘게 걸려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하룻밤 8만원씩 두개 방입니다. 주차에 한시간을 돌아다니며 애를 먹습니다만. 한옥마을 지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처음엔 KTX로 왔다가 두번째지만 첫 주차를 하였으니 상황을 알면 다음번엔 주차가 쉬울겁니다. 한옥마을의 중앙부 거리입니다. 오늘따라 개신교에서 전도하는 분들을 보며 성도로서 부러워집니다만 놀리는 과객들도 있더군요. 이곳에서만큼은 유교적 규율을 지키면서도 모두가 자유분방한 분위기입니다. 대부분 한복을 빌려주고 먹거리를 파는 상점들입니다. 시니어 어른분들이 차없는 거리를 만들려고 애를 쓰시는데 이분들도 저녁6시면 퇴근하십니다. 말만 잘하면 한복을 하루종일 입는데 2만원이지만 하루종일 입기엔 불편하겠지요. 8살이.. 220512 건축박람회 참석차 건축박람회가 열린다는 일산의 킨텍스를 찾았습니다. 일산호수공원 1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도보나 자전거로 올 수 있는 고가다리가 있고 3블록 차이입니다. 첫날 오전10시 개장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만. 넓은 장소인지라 맨뒤쪽에 있어도 빠른 속도로 입장하였습니다. 여러 업체들을 돌아보며 내 상황에 맞는 업체의 전시물들을 집중적으로 보아야겠지요. 농막 가격이 있는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기천만원대인줄은 알지만 관심이 있었다면 기억했겠지요. 1톤 미니굴착기가 부속품 포함하여 1,900만원이랍니다. 보이는 파라솔은 무료배송에 부가세 별도인데 85만원을 70만원에 판매한답니다. 정원석 한 파레트에 200만원이라는데 필요한 분도 있을겝니다만 면적 계산도 필요하겠지요. 이동식 농막주택을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16 다음